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사자 작전 (문단 편집) === 친독일파 영국의 가능성 === 만일 영국이 나치 독일에게 점령되었으면 나치 독일이 미국의 [[무기대여법]]의 적용을 받아서 받아서 반공 [[십자군]](...)으로서 소련을 격파했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완전히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서 [[존 낸스 가너]]나 [[에드워드 8세]] 같은 친나치 인물들이 영미의 정권을 잡았다면 혹시라도 가능했을 수도 있다. 무서운 사실은 두 사람 다 '''실제로 권력을 잡을 기회가 있었다.''' 가너 부통령은 루스벨트 암살미수가 미수로 그치지 않았다면 대통령직을 승계받았을테고, 에드워드 8세는 [[월리스 심프슨]]과 결별했다면 왕위를 유지했을 것이다. 실제로 가너 부통령은 [[홀로코스트]]마저 관여하는 것을 내정간섭이라 주장할 정도로 독일을 옹호하였고, 에드워드 8세는 연합국의 벨기에 방어 계획까지 독일에 누설할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역사상 상당한 변수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조금만 살펴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나치 독일이 민주국가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고, 애당초 영국을 도와 유럽의 강대국이 유럽을 통일해 미국을 위협할 만한 해상세력을 건설하는 것을 막는게 미국 제일의 지정학적 목표다. 이건 영국의 전통적인 지정학적 전략 목표이기도 하며, 유럽에 패권을 위협할만한 강국이 등장할 때마다 영국이 반국가동맹에 참여한 이유다. 그런데 미국과 매우 밀접한 이해관계인 영국을 정복했다고 가정한다면 적대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영국을 점령한 침략국가인 나치 독일을 미국이 도울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부터가 이미 심각하게 뜬구름 잡는 소리며 현실 역사대로면 꿈도 못 꾸는 소리다. 이미 무기대여법과 [[대서양 전투]]로 나치 독일과 미국은 이미 선전포고 없는 사실상의 전쟁을 하는 중이었고 [[진주만 공습]]으로 아돌프 히틀러가 미국에게 선전포고해서 스스로 전쟁의 명분을 미국에게 주는 뻘짓을 할 정도로 미국과 나치 독일의 관계는 개판이었으며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